샴페인 텔리에 빈뉴 드 피에리

Champagne Tellier Vignes de Pierry

유구한 역사와 장인정신으로 만들어지는 섬세한 샴페인

경고

알코올은 발암물질로 지나친 음주는
간암, 위암 등을 발생시킵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

와인 설명

  • 생산지

    프랑스 > 샹파뉴 > 꼬뜨 데 블랑

  • 등급

    1er Cru

  • 종류

    스파클링

  • 품종

    샤르도네 70%, 피노므니에 30%

  • 알코올 도수

    12%

  • 용량

    750ml

  • 당도
  • 산미

  • 바디

  • 타닌

  • 수상내역

    -

미네랄리티와 섬세함이 돋보이는 샴페인으로, 잔에 따르자마자 벌꿀, 비스킷, 라임, 향신료 향이 느껴집니다. 배, 감초 등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레이어의 복합적인 향은 이 샴페인의 특별함을 보여줍니다. 실크처럼 부드러운 감촉과 크리미함, 입안을 말끔하게 해주는 신선한 산미가 매력적이며 짭짤한 느낌의 미네랄리티가 어우러지며 우아한 여운을 남깁니다. 오크통에서 8개월, 병입 후 40개월, 데고르쥬망 후 최소 3개월 숙성해 출시하며, 볼이 넓은 잔에 음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샴페인 텔리에

Champagne Tellier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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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 텔리에 

Champagne Tellier   

유구한 역사와 장인정신으로 만들어지는 섬세한 샴페인 

비긴즈

샴페인 텔리에는 에페르네 인근 무씨(Moussy) 마을에 위치한 와이너리로, 다섯 개 마을에 걸쳐 다양한 토질, 미세 기후를 가진 포도밭 9헥타르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와이너리의 역사는 샹파뉴 지방의 레 코나르댕(Les Conardins) 영주의 이야기가 시작된 1222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샹파뉴의 백작이자 레 코나르댕의 마지막 영주였던 피에르 루이 드 파이(Pierre-Louis de Failly)는 1792년 사망하기 이전, 이미 스파클링 와인을 제조하고 있었습니다. 프랑스 혁명 이후 샤또 데 코나르댕(Chateau des Conardins)은 국가에 귀속됐으나 이후 소실됐습니다. 1936년, 레이몽 르노댕(Raymond Renaudin)이 코나르댕 부지를 매입해 포도밭을 확장하고 현대적인 양조시설을 도입했습니다. 1980년, 크리스토프 텔리에(Christophe Tellier)가 도멘을 이어받았으며 이후 2016년 쿠앵탕 텔리에(Quentin Tellier), 2020년 알렉상드르 텔리에(Alexandre Tellier)도 합류해 본격적으로 가족경영 와이너리로 자리매김하며 지금의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19세기에 완성된 지하 셀러는 일년내내 11℃로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어 와인이 천천히 오랜 기간 숙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포도밭 아래에서 발견된 또 다른 작은 셀러는 이미 중세시대 때부터 사용되어, 레 코나르댕의 역사를 입증합니다. 유서 깊은 역사를 토대로 만들어진 이 도멘은 각 생산지의 미세 기후를 반영하는 섬세한 타입의 샴페인 생산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포도밭과 양조

샴페인 텔리에가 재배하고 있는 밭의 포도나무 평균 수령은 35년인, 가장 오래된 나무는 1964년에 식재한 것입니다. 모든 포도는 와이너리 소유의 밭에서 재배한 것 만을 사용하며, 각 테루아에 최적화된 클론을 골라 재배하는 마살 셀렉션(massal selection) 방식을 고수합니다. 지속가능한 포도재배, 와인 생산을 위해 인위적인 개입은 최소화하고 있으며, 2016년 HEV(High Environmental Value) 인증도 받았습니다. 와이너리 소유의 포도밭은 모두 18개의 구획으로 나눠 관리하고 있으며, 각 포도밭의 토양과 기후,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와인 양조는 각 구획별, 뀌베별로 진행합니다. 모든 포도는 손으로 수확해 즉시 와이너리로 옮겨져 부드럽게 압착을 합니다. 최고의 품질을 구현하기 위해 첫 번째 압착즙만 사용하며 모든 와인은 오크 캐스크에서 발효합니다. 프랑스에서 가장 서늘한 오크나무 원산지인 보쥬(Vosges), 니에브르(Nievre), 알리에(Allier)에서 생산된 오크통을 주로 사용합니다.  

1차 발효는 포도 껍질에 자생하는 자연 효모를 이용해 이루어지며 이로 인해 각 구획 별, 빈티지 별 와인의 개성이 돋보이게 됩니다. 이후 8개월 간 오크통에서 숙성되며 복합미를 더합니다. 효모 찌꺼기를 섞어주는 바토나쥬 작업을 주기적으로 진행하며, 모든 양조통을 매주 테이스팅하며 블렌딩의 정확한 시점을 파악합니다. 떼루아의 특징을 그대로 반영하는 와인 스타일을 추구하기 때문에, 빈티지 별 블렌딩은 진행하지 않으며 모든 와인을 빈티지 샴페인으로 출시합니다. 

모든 와인은 셀러에서 최소 36개월 또는 그 이상의 기간을 두고 천천히 숙성되며 섬세함과 복합미를 더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리큐어 데고르쥬망 과정을 통해 각 와인에 미묘한 터치가 가미됩니다. 당분 사용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샴페인 텔리에의 와인들은 브륏, 엑스트라 브륏 스타일로 탄생됩니다.

콜드체인 유통과정

㈜비티스에서 유통하는 와인은 '풀콜드 체인 시스템을'통해 유통과정에서의 온도 변화에 따른 와인 품질 저하를 방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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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

전 세계 유수의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프리미엄 와인은 보관 온도 관리를 통해 최상의 맛과 품질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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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운송

평균 16~20도로 유지되는 냉장 컨테이너를 활용하여 해상 운송 시 외부 환경에 따른 온도변화와 품질저하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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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운송

항구부터 창고까지, 창고에서 각 매장까지의 모든 배송 여정을 냉장시스템을 갖춘 전용 차량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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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 창고 보관

비티스는 항온, 항습 설비가 구비된 자체 창고를 활용하여 고객님께 최고의 품질과 가치를 전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