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 피에르 페테르

Champagne Pierre Peters

    샴페인 피에르 페테르

    Champagne Pierre Peters

    전 세계가 주목하는 그랑 크뤼 블랑 드 블랑의 종결자


    비긴즈

    샴페인 피에르 페테르는 그랑 크뤼 블랑 드 블랑(Grand Cru Blanc de Blancs)의 최고의 생산지로 불리우는 꼬뜨 데 블랑(Côte des Blancs) 지역 중심에서 6대 째 내려오는 가족 경영 와이너리입니다. 19세기 중반, 설립자인 룩셈부르크 출신의 가스파르 페테르(Gaspard Péters)는 메닐 쉬르 오제(Le Mesnil-sur-Oger) 지역에서 포도를 재배하던 두에(Doué)가문의 딸과 결혼했는데, 이 때부터 존재했던 약 2ha의 포도밭이 피에르 페테르의 시작입니다.

    포도를 재배하고, 네고시앙에게 판매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1919년에는 본격적으로 3대손 카미유(Camille Peters)가 수확한 포도로 직접 샴페인을 양조하여 판매하기 시작합니다. 1929년 카미유가 RM(*Recoltant-Manipulant-레꼴땅 마니퓰랑, 직접 재배한 포도로 샴페인을 양조하는 생산자)의 형태를 갖추고 본격적으로 와인을 판매하기 위해 압착기를 비롯해서 각종 설비를 갖추었는데, 현재까지도 전통적인 스타일을 유지하기 위해 당시의 압착기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1944년에는 까미유의 아들인 피에르 페테르가 자신의 이름인 ‘피에르 페테르’로 첫 빈티지 와인을 판매를 시작하게 됩니다. 1947년부터는 모든 것을 상속 받아 피에르 페테르가 운영을 총괄했고 1967년 피에르의 아들 프랑수아 페테르가 소유하고 있는 포도밭을 확장하고 판매 및 수출까지도 시작하게 되면서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오늘날 샴페인 피에르 페테르는 미국과 북유럽에서 활발히 판매되고 있으며, 지금은 6대인 로돌프 페테르(Rodolphe Peters)가 2008년부터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포도밭과 양조

    꼬뜨 데 블랑 지역에 19ha가량 펼쳐져 있는 피에르 페테르의 포도밭은 주로 메닐 쉬르 오제, 오제(Oger), 크라망(Cramant), 그리고 아비즈(Avize) 마을에 자리해 있습니다. 포도 재배는 최대한 친환경적인 방법을 사용하는데 살충제와 제초제를 피하고, 포도를 수확할 때에는 전체 송이 채로 손으로만 수확합니다. 페테르는 포도를 압착 하는 방법이 그 와인의 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현대적인 최신 설비들을 뒤로 하고 그의 할아버지가 약 100년 전에 구입하여 사용했던 압착 기계로 여전히 심혈을 기울여 천천히 압착 하는 이유가 바로 그런 이유입니다. 또한 페테르는 포도즙이 압착되어 나오는 순간을 가장 중요한 순간이라고 말하는데, 이 때가 와인의 풍미와 버블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는 과일의 그 본래의 모습과 떼루아가 그대로 표현될 수 있도록 모든 와인을 오크통이 아닌 스테인레스 스틸 탱크를 사용하여 발효합니다. 페테르는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면 인위적이지 않고 본질에 충실한, 그런 와인을 만들 수 있다”는 철학을 가지고 샴페인을 만듭니다.

    와이너리 FACT

    소유주
    Rodolphe Péters
    생산자
    Rodolphe Péters
    국가
    프랑스
    설립년도
    1858
    주소
    9 Rue de l'Église, 51190 Le Mesnil-sur-Oger, France

    생산 와인

    종류
    와인
    품종
    비고

      와이너리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