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아르망 후쏘

Domaine Armand Rousseau

    도멘 아르망 후쏘

    Domaine Armand Rousseau

    쥬브레 샹베르땅의 위대한 제왕


    비긴즈

    부르고뉴를 대표하는 위대한 이름 중 하나인 도멘 아르망 후쏘는 부르고뉴에서 최초로 도멘에서 직접 병입한 고품질 와인을 만든 부르고뉴 와인 역사에 중요한 이름으로 알려진 도멘입니다. 1909년 쥬브레 샹베르땅(Gevery Chambertin)의 포도밭을 상속 받았던 아르망 후쏘가 설립한 와이너리로 이미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는 쥬브레 샹베르땅의 장인입니다.

    지형적, 환경적, 기후적 위치가 탁월한 곳에 자리한 포도밭을 기반으로 높은 품질의 와인을 생산할 수 있었던 아르망 후쏘는 세계 1차 대전 때부터 네고시앙을 운영했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지만 당시만 해도 부르고뉴의 많은 포도원들은 양조한 와인을 벌크로 도매상들에게 팔아버리는 것이 관행이었습니다. 이런 시스템은 가짜 와인을 만들 수 있다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었는데, 매입한 와인을 구매한 후 싸구려 와인을 섞어 더 큰 이익을 남기기 위한 당시 소수의 생산자들이 교묘하게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실태를 보고 탄식한 아르망 후쏘는 1920년 초에 중대한 결단을 내렸고, 모든 와인을 도멘에서 자체적으로 병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러한 선구자적 시도로 현재의 시간을 뛰어넘어 ‘아르망 후쏘’라는 위대한 타이틀을 만들어 냈고 뛰어난 품질의 와인 뿐만 아니라 역사를 바꾼 주인공으로도 조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포도밭과 양조

    도멘 아르망 후쏘가 소유한 포도밭은 약 14ha로 대다수가 샤름 샹베르땅, 끌로 드 라 로슈, 샹베르땅 등 그랑 크뤼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959년 아르망이 갑작스러운 자동차 사고로 사망하자, 그의 아들 샤를 후쏘가 도멘을 이어받게 되었고, 샤를 역시 양조에 있어서 탁월한 솜씨를 발휘하면서, 아버지가 구축한 명성을 확고히 하게 되었습니다.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이름을 알리던 도멘 아르망 후쏘의 명성을 샤를 후쏘에 이르러는 남미와 대양주, 아시아를 아울렀고 전 세계로 널리 퍼뜨려 나갔습니다. 이런 역사적인 사건들을 지나오며 도멘 아르망 후쏘는 쥬브레 샹베르땅을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완전히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후에는 보다 재배 환경에 집중하면서 가을 수확 전에 송이를 솎아 내는 그린 하베스트(Green Harvest)를 하고 제초제 및 살충제 사용을 줄이고 재배 전반의 과정을 친환경 농법으로 발전시킨 3대 에릭(Eric)의 손을 거쳐 현재는 4대손인 시릴 후쏘(Cyrielle Rousseau)가 도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와이너리 FACT

    소유주
    Cyrielle Rousseau
    생산자
    국가
    프랑스
    설립년도
    1909
    주소
    1, Rue de l'Aumônerie 21220 GEVREY-CHAMBERTIN, France

    생산 와인

    종류
    와인
    품종
    비고

      와이너리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