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드 라 까데뜨

Domaine de la Cadette

    도멘 드 라 까데뜨

    Domaine de la Cadette

    개성 넘치는 유기농 와인 생산자


    비긴즈

    도멘 드 라 까데뜨는 부르고뉴 이온(Yonne) 지역의 베즐레(Vezelay) 남동쪽을 따라 위치한 생 페르(Saint-Pere)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생산된 와인 절반 가량은 협동 조합을 통해 팔아왔지만 수세기 동안 부르고뉴의 일부분으로서 와인을 생산한 곳이기도 합니다. 장 몽타네(Jean Montanet)와 까트린느 몽타네(Catherine Montanet) 부부는 1987년 이 지역에 첫 포도나무를 심은 뒤로 10년에 걸쳐 포도밭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지며 협동 조합을 통해 지속적으로 와인을 생산해 냈고 마침내 1997년, INAO*에서 베즐레를 독자적인 AOC로 인정받게 됩니다. 그동안 몽타네 부부와 와이너리 사람들의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상대적으로 베즐레 지역에서는 대다수의 와인이 벌크로 팔리는 경우가 많은데, 몽타네 부부는 자신들만의 비전을 가지고 1999년부터 포도밭을 유기농으로 관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재배 철학과 포도 재배자 및 양조자로서 자신들만의 표현을 하기 위해 곧 협동 조합을 떠나 와이너리를 설립하게 되는데 그것이 도멘 드 라 까데뜨입니다. 

    *INAO: 프랑스 와인의 원산지 명칭을 통제하고, 관리하고, 승인하는 조직 

    포도밭과 양조

    현재 도멘 드 라 까데뜨는 아스킹(Asquins), 생 페르, 타루아조(Tharoiseau), 베즐레 4개의 지역에 걸쳐 약 13ha, 18개의 포도밭 구획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약 72%는 샤르도네 품종으로 베즐레 지역에서 생산을, 25%는 피노 누아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3%의 믈롱 드 부르고뉴(Melon de Bourgogne; Muscadet) 또한 재배합니다. 자연을 존경하는 마음을 기본으로 여기는 도멘 드 라 까데뜨는 2003년 프랑스 유기농 인증서 AB(Agriculture Biologique France)를 받았는데 말 그대로 모든 과정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유기농 농법을 철저하게 지킵니다. 미생물, 토양, 날씨, 포도 등 어느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섬세하게 다루며 수확 때에는 모든 포도를 손으로 하나하나 수확합니다.

    2000년도에 까트린느와 톰 토덴(Tom Thoden)은 까트린느의 가족으로부터 상속받은 포도밭을 기반으로 도멘 몽타네 토덴(Domaine Montanet-Thoden) 또한 설립했습니다. 약 3ha로 시작한 이 도멘은 현재 아스킹, 생 페르, 타루아조, 베즐레 4개의 지역을 걸쳐 약 8ha로 확장되었으며 현재는 장과 까트린느의 아들 발렁탱(Valentin)에 의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2010년 양조학과 재배학을 공부하고 여러 나라의 와이너리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돌아온 아들 발렁탱은 두 도멘을 함께 운영하면서도 젊은 와인 메이커로서 스타일을 표현하기 위한 또 하나의 네고시앙 라 쇠르 까데뜨(La Soeur Cadette)를 설립하기도 했습니다.

    *INAO: 프랑스 와인의 원산지 명칭을 통제하고, 관리하고, 승인하는 조직

    와이너리 FACT

    소유주
    Valentin Montanet
    생산자
    Nicolas Luquet
    국가
    프랑스
    설립년도
    1987
    주소
    47 Rue du Pont, 89450 Saint-Père, France
    웹사이트

    생산 와인

    종류
    와인
    품종
    비고

      와이너리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