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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멘 쎄실 트랑블레
Domaine Cecile Tremblay ・
도멘 쎄실 트랑블레
Domaine Cecile Tremblay
부르고뉴의 차세대 슈퍼 스타 양조자
비긴즈
쎄실 트랑블레는 현재 부르고뉴에서 가장 재능 와인 양조자로 꼽히는 인물로 그 시작은 1921년 그의 증조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쎄실의 증조부는 에두아르 자이에(Edouard Jayer)로 그는 뉘 생 조르주(Nuits-Saint-Georges)에서 쿠퍼(Copper-배럴 제조업자)로 일하다 에스더 푸니에(Esther Fournier)와 결혼한 후 함께 도멘을 설립합니다. 도멘이 소유한 포도밭은 그들의 다섯 자녀들에게 분배하게 되었는데, 그 중 막내딸인 르네(Renee)가 엉 메타이아쥬(En Metayage, 반타작 소작법)을 통해 관리해왔습니다. 그 이후 르네의 딸 마리(Marie)가 남편과 도멘을 확장하면서 유지해 오다가 2002년 드디어 현재 도멘의 오너인 쎄실이 물려 받게 됩니다. 쎄실은 디종(Dijon)에서 양조학을 공부한 인재로 2003년 빈티지부터 그녀의 이름인 도멘 쎄실 트랑블레로 와인을 출시하기 시작했습니다.
쎄실은 짧은 시간 안에 부르고뉴의 차세대 슈퍼 스타 와인메이커로 성장했습니다. 부르고뉴의 전설적인 양조자 앙리 자이에(Henri Jayer)의 증손녀인 그녀는 첫 빈티지를 출시한 후부터 프랑스에서 가장 유명한 레스토랑들에 모두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약 10년 간 본 로마네(Vosne-Romanee)에 위치한 매우 오래되고 작은 와인 셀러에서 양조를 하다가 2013년 마침내 모레 생 드니(Morey-Saint-Denis) 마을에 새롭게 이전하게 됩니다.
포도밭과 양조
도멘이 소유한 각각의 아펠라시옹은 그 수가 많지 않고 모두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지만 매우 훌륭한 위치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본 로마네에 위치한 포도밭에서는 두 종류의 빌라쥬급 와인을 생산하는데 모두 45-50년의 포도 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를 사용하고 있고, 더 향기롭고 파워풀한 스타일의 프르미에 크뤼 레 보몽(1er cru Les Beaumonts)은 75년 수령의 포도로 양조합니다. 샹볼 뮈지니Chambolle-Musigny)에는 약 0.5ha의 소규모 면적의 50년 된 올드 바인으로 된 프르미에 크뤼 레 푀슬로트(1er Cru Les Feusselottes) 포도밭과 빌라쥬 등급의 오제상쥬 뀌베(Aux Echanges Cuvee)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최고의 작품이라 불리는 그랑 크뤼 샤펠 샹베르땅(Grand Cru Chapelle Chambertin)과 에쎄조 뒤 드씨(Echézeaux du Dessus)는 약 40-50년 된 올드 바인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양조에 있어서는 매우 까다로운 포도 선별 과정을 거친 후 저온 침용(Cold Maceration)을 진행하고 그 후 오로지 토착 효모만을 사용하여 나무 발효조에서 발효하고 랙킹(Racking-배럴에서 배럴로 와인을 옮기는 과정)은 하지 않고 약 12-18개월 가량 숙성을 진행합니다. 배럴은 부르고뉴에서 최고라 불리는 스테판 샤신(Stéphane Chassin)이 만드는데 각 도멘의 뀌베마다 그 특징에 맞도록 맞춤으로 제작된 것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도멘 쎄실 트랑블레는 그 특별하고 희귀한 와인들을 좀 더 철저하게 관리하기 위해 2019년부터 번호를 매겨 관리하고 있어 매 년 출시하는 와인들은 RFID(내장 칩)으로 추적이 가능합니다.
와이너리 FACT
소유주
Cecile Tremblay
생산자
Cecile Tremblay
국가
프랑스
설립년도
2003
주소
8 Rue de Très Girard, 21220 Morey-Saint-Denis, France
생산 와인
종류
와인
품종
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