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샤를 반 카네이트
Charles Van Canneyt ・
샤를 반 카네이트
Charles Van Canneyt
위들로 노엘라(Hudelot-Noellat) 오너의 또 다른 야심작
비긴즈
부르고뉴 최고의 와이너리 중 하나인 위들로 노엘라(Hudelot-Noellat)의 집안에서 태어난 샤를 반 카네이트(Charles Van Canneyt)는 의심의 여지없이 유망하고 재능이 충만한 와인메이커로써 그 두각을 드러내 왔으며, 그런 그를 굳게 신뢰한 그의 조부 알랭(Alain)은 2008년 30년의 세월에 걸쳐 이끌던 도멘 위들로 노엘라(Domaine Hudelot Noellat)를 샤를에게 물려주게 됩니다.
조부의 굳건한 신뢰에 보답하듯, 샤를은 보란 듯이 도멘 위들로 노엘라를 삽시간에 부르고뉴 전역에서 가장 유명한 와이너리로 거듭내기에 이르렀으며, 이에 멈추지 않고 2012년 네고시앙(Negociant – 포도 재배자나 와인을 양조한 생산자로부터 벌크, 배럴로 사들여 자신의 와인 양조장에서 양조하거나 블렌딩, 숙성, 병입의 과정을 거쳐 자신의 이름으로 와인을 유통하는 것) 형태로, 그의 이름을 내건 채 자신만의 색, 철학을 오롯이 담아낸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부르고뉴 내에서 크게 촉망받는 비스트로 드 호텔 드 본(Bistro de l’Hotel de Beaune)을 운영하고 있는 요한(Johan Björklund)과 파트너쉽을 맺기도 하였는데, 이를 통해 샤를의 와인은 다양한 음식과도 매우 뛰어난 친화력을 선보이는 와인으로 알려지게 됩니다. 특히, 부르고뉴 지역 내 저명한 그랑 크뤼(Grand Cru), 프리미에 크뤼(Premier Cru) 등급의 포도밭들을 중심으로 구획당 1~2개 배럴만을 생산하는 까닭에 물량은 극도로 제한적인 수준임과 아울러, 도멘 위들로 노엘라(Domaine Hudelot Noellat)에서 생산하는 와인들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품질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포도밭과 양조
엄격한 관리와 제한적인 추출, 민감한 오크 사용, 와인 자체의 순수함 및 풍미의 깊이감 등 가문에서 물려받은 이래로 자신이 직접 명성을 크게 드높인 도멘 위들로 노엘라(Domaine Hudelot Noellat)의 클래식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와인을 생산합니다.
네고시앙의 형태인 만큼 포도를 매입하여 와인을 생산하지만, 재배자로 하여금 화학 비료, 살충제, 제초제 등의 개입을 엄격히 제한하게 함으로써 ‘최소한의 개입이 떼루아(Terroir)의 순수한 면모를 와인에 잘 드러나게 한다’ 는 자신의 뜻에 걸맞도록 재배 방식을 직접 조정하며, 더 나아가 재배의 전 과정은 그의 감독 하에 진행됩니다.
주력 생산 대상인 피노 누아(Pinot Noir)의 경우 100% 줄기를 제거하여 발효하며, 숙성 시 떼루아의 특성을 더욱 선명히 담아내기 위해 뉴 오크 비율은 비교적 낮은 편인 15%로 하여 약 12개월간 숙성합니다.
와이너리 FACT
생산 와인
종류
와인
품종
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