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벨 페란도 꼬뜨 뒤 론 베아투스 일

Isabel Ferrando Cotes du Rhone Beatus Ille

은행가 출신 와인메이커의 대담한 열정과 도전

경고

알코올은 발암물질로 지나친 음주는
간암, 위암 등을 발생시킵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

와인 설명

  • 생산지

    프랑스 > 론 > 꼬뜨 뒤 론

  • 등급

    -

  • 종류

    레드

  • 품종

    그르나슈 80%, 쉬라 20%

  • 알코올 도수

    13.5%

  • 용량

    750ml

  • 당도
  • 산미

  • 바디

  • 타닌

  • 수상내역

    -

페퍼 계열의 향신료를 흩뿌린 레드 커런트, 라즈베리, 체리, 블러드 오렌지의 신선하고 쥬시한 노트가 인상적이며, 약간의 초콜릿 뉘앙스가 더해져 감미롭게 코끝에 맴돕니다. 입안에서는 우아한 산미와 부드러운 타닌이 기분좋게 맴돌며, 감초와 바닐라의 터치를 잘 머금은 검붉은 과실의 풍미가 직관적으로 돋아나 단번에 맛있는 느낌을 한가득 안겨주는 와인입니다.

파미유 이자벨 페란도

Famille Isabel Ferrando 2004

자세히보기

파미유 이자벨 페란도

Famille Isabel Ferrando

은행가 출신 와인메이커의 대담한 열정과 도전


비긴즈

1920년대 남부 론 아비뇽(Avignon) 지역의 약사이던 페르낭 세흐(Fernand Serre)가 80 헥타르에 달하는 샤또네프 뒤 파프(Chateauneuf du Pape)의 포도밭을 매입하며 설립한 도멘 생 프레페(Domaine Saint Prefert)가 모체입니다. 본업과 별개로 와인메이커의 꿈을 키우던 그는 곧 셀러를 구축하고, 재배 및 양조법에 대하여 자세히 학습하는 등 열정 넘치는 행보를 거듭하여 삽시간에 고품질의 와인으로 명성을 얻게 됩니다. 더 나아가, 직접 병입하여 미국으로 수출 판매를 시작한 지역 내 최초의 와이너리 타이틀을 거머쥐었으며, 이후 아들 까밀(Camille)과 그의 부인 수잔(Suzanne)이 와이너리를 물려받아 운영을 이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까밀이 사망한 뒤 수잔은 와인메이커 로써의 의욕을 상실하게 되었고, 전직 은행가였지만 샤또네프 뒤 파프의 전설이라 여겨지는 앙리 보노(Hernri Bonneau)의 멘토링과 지공다스(Gigondas)에서 높은 명성을 자랑하는 도멘 라스빠이-아이(Domaine Raspail-Ay)에서 실무 경험을 쌓는 등 도멘의 창립주와 유사한 길을 걷는 이사벨 페란도에게 2002년 도멘과 13.2 헥타르의 포도밭을 매각하게 됩니다. 

와이너리의 체제를 갖춘 이사벨 페란도는 남부 론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양조학자 이자 와인메이커 였던 필립 깜비(Philippe Cambie)의 컨설팅과 함께 2003년 기존 도멘의 이름 아래 와인을 생산해 왔으며, 이듬해인 2004년 3.9 헥타르의 모래 토양 포도밭을 추가로 구입해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첫 빈티지를 별도로 생산하게 됩니다. 더 나아가, 자신이 소유한 포도밭에 대한 이해도가 충분하다고 판단한 2020년부터는 모든 와인에 대해 자신의 이름을 담은 라벨로 출시하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그녀의 외동딸 귈메뜨(Guillemette)가 합류하여 함께 힘을 합쳐 와이너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포도밭과 양조

그르나슈(Grenache), 쉬라(Syrah), 무르베드르(Mourvedre), 생소(Cinsault), 백포도 클라렛(Clairettes)  등 남부 론의 대표 품종들을 중심으로 재배하며, 올드 바인에 대한 애착이 깊은 생산자의 뜻에 따라 70~100년 이상 수령의 묘목이 주를 이룹니다. 토양은 해가 저문 후에도 포도나무에 열기를 전달하는 커다란 자갈 표면과 과실미와 타닌의 부드러운 질감을 강조하는 진흙, 모래 베이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비오디나믹 농법 및 떼루아에 대한 존중을 기반으로 하는 철학과 함께 포도를 재배합니다. 

와이너리의 주력인 레드 와인은 손 수확된 포도는 100% 송이째 자연적인 발효 과정을 거치며, 뉴츄럴(Neutural)한 스타일의 드미 뮈(Demi Muids – 남부 론 지역에서 자주 사용되는 600L 용량의 오크 배럴)를 비롯해 앙포라(Amphora), 콘크리트 용기 등을 알맞게 배합하여 포도의 특성과 이상적으로 작용하게끔 숙성합니다.

화이트 와인의 경우 유산 발효를 생략하여 신선한 매력이 도드라지게끔 하며, 커다란 오크 배럴과 콘크리트 용기를 각각 절반씩 사용하여 6개월 간 숙성합니다.

콜드체인 유통과정

㈜비티스에서 유통하는 와인은 '풀콜드 체인 시스템을'통해 유통과정에서의 온도 변화에 따른 와인 품질 저하를 방지하고 있습니다.

콜드체인 이미지 01

양조

전 세계 유수의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프리미엄 와인은 보관 온도 관리를 통해 최상의 맛과 품질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콜드체인 이미지 02

해상운송

평균 16~20도로 유지되는 냉장 컨테이너를 활용하여 해상 운송 시 외부 환경에 따른 온도변화와 품질저하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콜드체인 이미지 03

내륙운송

항구부터 창고까지, 창고에서 각 매장까지의 모든 배송 여정을 냉장시스템을 갖춘 전용 차량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콜드체인 이미지 04

자사 창고 보관

비티스는 항온, 항습 설비가 구비된 자체 창고를 활용하여 고객님께 최고의 품질과 가치를 전달하고 있습니다.